"숯 프리지아 양모이불(퀸)" 사용 2일째입니다.

첫날 사용 후 이불속에서 나오기가 참 아쉽다는 마음이 들었고 빨리 밤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틀째인 오늘 아침 눈을 떳는데 이런 늦잠을 잔거있죠^^;; 얼마나 잠을 잘 잤는지 피로가 풀려 몸 상태가 편안한게 너무 좋았습니다. 편안하고 상쾌한 느낌이 너무 좋아 그 순간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이제 황토가 없이는 안될거 같아요^^

저는 작년부터 "워싱프리지아 양모이불(싱글)"을 사용했는데, 잘때 이불을 말고 자는 습관이 있어 이번에 다시 "숯 프리지아 양모이불(퀸)"을 구매했습니다. 예상대로 넉넉한 사이즈의 포근한 이불을 말고 자니까 너무 포근하고 편안합니다. 몇일전부터 갑자기 날씨가쌀쌀해져 저는 "숯 프리지아 양모이불(퀸)"을 바로 사용하고 있고, 한겨울에는 이불커버만 "순면 엠보 이불커버"로 교체하여 이불의 무게감과 보온성을 조금더 높여 주어 사용할 생각입니다.

양모이불솜에 이불커버만 교체하여 이불의 무게감을 달리해주면또다른 침구효과와 매력이 있다는걸 저도 이번에 "순면 엠보 이불커버(퀸/싱글)"를 구매하고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프리지아 양모이불☆에서 워싱라인만 사용했다가이번에 숯라인을 사용해보니 워싱라인은 청량하고 깨끗한 느낌?이라면 숯라인은 차분한 차콜톤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더해 주는거 같았고 감촉도 좀더 부드러운거 같았습니다. 아직 황토라인은 사용해보지 못 했는데 황토 효능이 워낙 탁월한걸 알기에 황토라인도 꼭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차렵이불은 차렵이불대로 좋고, 양모이불은 양모이불대로 좋고.

2년전 자연드림 매장에 진열된 "숯인견점프누비이불"과 "숯인견리플줄누비패드"에 감탄하여 황토가를 접하게 된 후 황토가 상품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저는 황토가가 앞으로 어떤 다양하고 좋은상품들을 만들어주실지 너무 궁굼하고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