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받자마자 부드럽고 폭신폭신해서 기존 리플패드와 느낌이 너무 달라 좀 많이 놀랬습니다. 꼭 기존 숯리플패드가 콜라겐 먹고 빵긋해지고 파우더로 마무리해서 부드럽고 뽀송뽀송해진 느낌이랄까요^^ㅎㅎ 중1딸아이가 만저보더니 좋다며 자기꺼라고 하네요.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습니다. 충전재만 달라진 것뿐인데 누빔 처리된 부분도 더 폭신폭신하고 촉감도 훨씬 부드럽고 포근해요. 어젯밤에 바로 사용했는데 보온성도 기존 상품보다 훨 뛰어납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이불 속이 얼마나 포근하던지 나오기가 싫더라구요. 그런데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리플패드 사이즈 폭이 좀 줄어든게 아쉽습니다. 그외 나머지는 촉감, 보온성, 원단의 유연함 모두 뛰어난 제품이라 바로 추가 구매했습니다. 역시 목화솜이 좋긴 좋습니다~

다른 고객님들도 "숯목화솜리플패드"의 좋은점을 함께 느껴보시면 좋을거 같아 사진에 좀 담아봤습니다.

참고로 기존 숯리플패드는 또 그 나름으로 느낌 좋은거 같습니다. 어느 제품이 더 좋다 나쁘다보다 두 제품이 느낌이 다르니까요^^

기존 리플패드는 일반적으로도 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고, 목화솜리플패드는 좀 습하고 쌀쌀한 날씨에 더 기능적으로 뽀송뽀송하고 따뜻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